생산품질 기술전문가양성 2차 과정 수료식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는 지난 29일 제4공학관에서 ‘제2차 생산품질 기술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양성과정은 경남대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와 창원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생산품질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어 왔다.

과정은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11주간 진행됐으며, ▲생산관리 및 자재관리 일반 ▲Excel Database 기반 현장 데이터 관리 및 분석 ▲AutoCAD 2D도면 실습 ▲실무자 특강 및 현장직무 워크숍 등 현장수요를 반영한 위기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총 21명의 인재가 배출됐으며, 수료자 중 2명은 조기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생산품질 기술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1차 과정에 이어 총 11명의 취업자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미취업자의 경우에는 현재 지속적인 취업연계 모니터링을 통한 취업연계 및 각종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우정윤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장과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수료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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