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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자연재난 선제 대응·재해예방사업 적극 추진재난대비 사전 예찰·재해예방사업 유치에 박차
지난달 5일 길곡면 마천리 일원에서 김부영 군수가 비닐하우스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지난 9월 4일 한국에 상륙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최저기압 920hPa, 최대풍속 72m/s의 슈퍼태풍이었다. 태풍 상륙으로 전국에 약 1조 7300억 원의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은 6일 고암면에 164.5mm의 폭우가 오는 등 일부 농경지 침수 및 도복, 통신주 전도, 도로 및 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나,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태풍 북상에 따라 도로변 배수구 등 사전 예찰을 실시했으며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 응급조치·동원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각 읍·면에 응급복구 장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군은 매년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올해 3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세월교, 노후 저수지 등)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위험구간 보수·보강 및 차단시설 등을 추가로 정비했다.

또한 읍·면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 시설 134개소를 일제 정비해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경보체계를 유지했다.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로 하천, 저수지가 범람해 발생하는 주택, 도로 및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에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있다.

특히, 50년 이상 노후된 창녕읍 백암저수지, 부곡면 현곡1 저수지를 대상으로 올해 6월 최첨단 수위계 및 경보장치를 설치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기경보 시스템은 기상 계측값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기준치를 넘으면 마을주민들에게 대피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한다.

우기 전에 신속히 준공해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며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말골저수지에도 추가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10월 중 겨울철 피해를 대비한 적설취약 구조물 전수 점검으로 붕괴 우려 시설의 상태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해 사계절 군민이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다양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 5개소(161억 원), 계속지구 3개소(916억 원) 총 8개소에 1077억 원을 확보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둔다는 방침이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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