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 방문<사진제공=경남농협>

(창원=경남뉴스투데이)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는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소재의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오병관 대표는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자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줄이고 소득안정을 위한 보험으로 경남의 경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자체가 25~40%를 지원해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벼’ 부문에서 지난해 무사고 농가에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하고 병충해 보장이 확대되는 등 농업인 안정경영에 대한 기여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업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기계 운영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 재산상의 손해를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해주고 경남의 경우 금년 지자체지원금 20%가 신설돼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이 한층 경감됐다.

오병관 대표는 “농업인과 고객은 NH농협손해보험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NH농협손해보험의 슬로건인 헤아림의 정신을 생각하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농업이과 고객에게 다가서자”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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