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사업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가북면 용산리 377번지 일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거창군 산림과, 거창군산림조합, 시행업체, 설계·감리업체, 작업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을 최대로 증진할 수 있는 전문화된 숲을 만들기 위한 추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량은 240ha로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흡수·흡착·침강 등 미세먼지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숲의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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