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주민자치회 은멸치난타팀<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미조면 주민자치회 ‘은멸치난타팀’이 지난 6일 청주시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장려상과 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총 1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청주시 주민자치회 2팀을 포함한 총 16개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사물놀이, 댄스,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미조면 주민자치회 은멸치난타팀은 2018년 결성된 이래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지역 행사에서 공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첫 출전이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권대진 미조면주민자치회장은 “처음으로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며, 은멸치난타팀이 미조면주민자치회의 상징으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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