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장면<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20일 의창구청 회의실에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차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및 2022년 신규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 등 총 8개의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매칭 지원하여 3년 후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가 3년간 통장 가입을 유지하고 탈수급, 취·창업의 지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게 되는데 자립역량강화 교육도 지급 기준의 하나로 희망키움통장Ⅱ와 내일키움통장 참여자의 경우 가입 기간 3년 중 총 4회의 교육이 필요하며 그중 2회 이상은 반드시 집합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차 교육에 이어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청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주제로 채무조정 제도, 신용 리스크 관리, 노후설계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가입자의 중도 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사례관리와 자립역량 강화 교육 추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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