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쌍백면(면장 박희종)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협의체 안건 협의를 위해 2022년 제2차 쌍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희종, 민간위원장 성종태) 회의를 개최했다.

성종태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인 ‘건강한 노년을 위한 아름다운 목욕 동행’ 및 자체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를 듣고, 앞으로 추진하게 될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인 홍보물품 구입 지원건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의체 기능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국민생명지키기 추진을 위해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희종 쌍백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서는 지역의 현황을 잘 알고 지역 주민의 욕구를 잘 아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생각이 든다”면서,“협의체 위원님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크고 작은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쌍백면 내에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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