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합천군 율곡면 영전수변공원서 제21회 율곡면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펼쳤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 율곡면은 지난 7일 율곡면 영전수변공원에서 율곡면체육회 주관으로 제21회 율곡면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석만진 군의원, 박중무 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별 율곡 향우회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

14개 법정마을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율곡면 풍물단의 공연, 어르신 건강체조 공연, 개회식, 민속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순조로이 진행됐다.

매서운 꽃샘 추위 속에서도 전 면민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흥겨운 시간을 보낸 이날의 체육대회 결과는 율진마을이 종합1위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