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에 이어 11월 12일 코로나19 재유행 및 경기침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판곤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법적인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위원들도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적극 제보하겠다” 고 말했다.

성봉준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 영산면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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