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에너지 절약 캠페인<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지난 15일 함안군 그린리더협의회와 함께 그린리더 육성교육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어울림센터와 가야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리더 육성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함안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시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고, 2차시에는 친환경 액체세제 만들기 등을 통한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탄소포인트제 미가입자에 대한 가입 행사와 함께 가야시장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및 동절기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활동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이번 그린리더 육성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방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홍보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함안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란 과거 1~2년간 전기 및 상수도와 도시가스의 월별 평균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제를 부여해, 그 포인트만큼 연2회(6월‧12월)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로서 개인 혹은 아파트 단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PC 또는 모바일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과(055-580-2405)로 문의 가능하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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