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냉방기 설치 운영현황,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등의 개선점을 찾고, 건강 및 안전수칙을 홍보해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냉방기가 고장 난 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수리를 당부했고, 냉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냉방시설이 되어 있는 곳에서 활동을 하도록 안내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요즘 폭염은 일반인들도 자칫하면 건강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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