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립 칠원도서관운영위원회<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칠원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전호열 군 행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문화계·교육계,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칠원도서관 시설현황,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 보고, 도서관 발전방안 등 토의 순으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2022년 공모사업 선정된 5건의 사업추진을 비롯해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시니어를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위원들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과 운영 실태를 직접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호열 행정국장은 “앞으로 이용자가 편안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지식과 여가의 거점으로써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군 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군의원 1명, 지역주민 대표 2명, 문화계·교육계 4명, 공무원 4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