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드림'<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드림(DREA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드림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체육공원 2개소에서 4개의 소그룹으로 주2회씩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11월까지 한 달간 연장 운영했으며 7개월간 총 186회 3172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중 대다수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다소 아쉬운 점에는 운영 횟수를 늘려서 참여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 공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건강증진담당(940-8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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