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24일 고성공공실버주택 2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2022년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온라인 또는 권역별로 개최됐던 예년과는 달리, 관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정보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취·창업 서비스 지원을 위해 대면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부대 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었고, 고성군 관내 구인업체 32개 기업(직 12개·간접 20개)이 참여해 제조업,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구직자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타로로 알아보는 진로·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에 지친 구직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줬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누구나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고용률 재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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