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릴레이 출발<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합천군 보건소에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완료하며 백신접종 독려에 앞장섰다.

조삼술 의장은 접종에 앞서 코로나19 최일선의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4주간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에 따라 군민의 신뢰 회복과 접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의회 의원들과 간부공무원 및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접종에 참여하는 백신접종 릴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릴레이 첫날, 접종을 마친 조삼술의장은 다음 접종자로 성종태부의장을 추천하였으며 부의장은 24일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BA.5 외 변이 바이러스 비율 증가로 겨울철 정점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 있어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을 현행 이전접종일로부터 120일(4개월)에서 11일 24일부터 90일(3개월)로 조정된다.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활용되는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2가백신(mRNA백신)으로 모더나,화이자BA.1와 화이자BA.4/5 등이 있다.

조삼술 의장은 “예방접종은 2주가 지나야 면역이 형성된다는데 대상자들은 빠른 시일내에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하여 3년만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독감과 코로나 동시유행을 미리 대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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