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지난 25일 자연·사회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업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거창읍 시가지 환경미화 및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현업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 교육의 필요성 및 목적,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와 행동요령, 겨울철 자연 재난 시 국민대처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자연·사회 재난으로부터 자신과 주변 동료,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송철주 읍장은 “중대재해 예방에는 무엇보다도 구성원의 인식이 중요하므로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기를 바란다”며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신속히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잘 유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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