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박물관<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소장 한영대)가 2023년 기간제 근로자 22명을 채용한다.

근로자들은 공룡박물관과 부속시설, 군립공원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채용 분야는 식품위생 영업 시설 및 시설물 관리, 주차관리, 공원 화장실 청소, 환경정비이다.

채용인원은 식품위생 영업 시설 4명, 기타 영업 시설 5명, 운영지원 3명, 주차관리 2명, 화장실 청소 등 환경정비 4명, 주말 주차관리 4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경남도 고성군이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서식을 작성하고, 구비서류와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055-670-4464)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dinomuseum@korea.kr 메일 발송 후 유선 통보)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분야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서류의 적격 여부를 1차 심사하고, 12월 19일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한다. 면접시험 합격자는 12월 21일 결정할 계획이다.

한영대 소장은 “전국 최고의 공룡박물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열정적인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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