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 수상<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일 개최된 ‘2022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2022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상담,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5월 청소년의 달에도 우수기관으로써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었고, 이번에도 우수시관으로 상을 받아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기관임을 공고히 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상담프로그램 △집단 및 교육프로그램 △참여프로그램 △외부협력 사업 등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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