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9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김종길)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모금운동으로,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및 구호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남해군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모금목표액을 설정하고 나눔의 열기를 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늘 적십자가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어왔다”며 “이처럼 보다 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율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3년도 남해군의 모금목표액은 전년과 동일한 1천9백만 원이며 지로, 인터넷, 모바일, ARS, 공동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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