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천주산 진달래 축제 등산객 맞이 준비 완료 <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봄기운이 완연하고 진달래가 만개한 4월,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찾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천주산 교각 및 팔각정 보수공사 등을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교각 하수박스와 팔각정자 지붕 및 목재 이음새 등을 보수 및 도색작업을 함으로써 14, 15일 양일간 열리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천주산 등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창구는 주기적인 등산로 편의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산로변 제초작업 등을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등산객들이 온전히 천주산의 아름다운 진달래를 감상하고,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천주산이 창원 제일의 등산명소를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에 항상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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