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협약 체결<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와 미부테크주식회사(대표 지영만)는 지난 16일 스마트가든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1월에 착공한 미부테크주식회사 통영공장 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협약에 따라 시는 사후관리 지원, 기업은 스마트가든 식물 및 시설물을 5년간 유지·관리하게 된다.

미부테크 통영공장내 스마트가든은 실내환경 생육에 적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산호수, 천량금, 휘토니아, 테이블야자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으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접목시켜 온도, 습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자동 조절 되도록 하여 유지관리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안정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협약 체결<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 관계자는“산업단지 입주기업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통해 심적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관상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산업단지·의료기관·공공시설 등의 근로자, 이용자의 정신적 스트레스해소 및 업무효율 개선을 위해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말한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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