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동 친구들아 신나게 놀아볼래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무현)와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인 해피빌더스(부회장 오은비) 학생 등 60여명은 지난 14일 2018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funny funny 놀이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unny funny 놀이터'는 가호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여 바람직한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을 도모 할 수 있도록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저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학생이 1:1 형식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게 하고, 부모들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부부만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무현 위원장은 “우리 가호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여 더욱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funny funny 놀이터’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학년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올해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7월~9월)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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