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깨끗한 남강변 만들기 활동<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중앙동 자율방재단(회장:강진환),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유상철), 시민수사대는 지난 16일 진주교 – 동방호텔 - 뒤벼리 일대 총 1km 구간에 불법쓰레기 투기 야간단속과 환경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위 봉사단체는 평소 중앙동 치안과 야간 봉사활동을 주로 책임지며 관내 주요 시설물 순찰, 청소년 지도, 환경 정화활동 등 우리동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든든한 일꾼과 같은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강변에 산책을 나온 주민을 상대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고 불법쓰레기 야간단속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중앙동은 2021년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 대청소를 시행해왔으며(혹서기 혹한기 제외), 축제시기에는 매주 일요일 남강변 정화활동을 동시에 시행하여 주말에도 토,일 공백없이 남강변과 중앙광장을 깨끗이 유지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다해왔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남강변 만들기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중앙동에서도 청소·환경 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들의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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