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칠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GO(쓰리고) 사업’(△홀로 어르신 굿모닝 사업 △집콕에서 즐기는 특별한 밥상 △행복 품은 나눔가게 사업)과 ‘함께 하는 안심 파수꾼 사업’(△복지‧보건‧일자리 원스톱 복길이(복지길잡이) 순회상담 △나들이 안심카 지원사업 △행복출발 사업 △여름밤 꿀밤 지원사업) 활동실적 보고와 사업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절기에 이어 동절기 홀로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홀로어르신 굿모닝 사업 추진방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칠원읍 지역특성에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향상 시켰다고 평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유 칠원읍장은 “새로 선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행복품은 나눔가게 사업’과 ‘칠원읍 나눔의 전당’ 운영으로 민간자원 연계가 활성화되었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신규 사업 발굴로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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