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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참여예산과 남해군에 필요한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소통기구다.

참여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남해군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만19~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정책 △문화관광 △남해살이(일자리, 경제) △네트워크 등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amhae_youth@naver.com) 또는 청년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참여청년들은 위촉 후 1년간의 임기기간동안 정책제안 활동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활동 공유회, 타 시군 청년과의 교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회의 참석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박진평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청년네트워크에 뜻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네트워크가 청년들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하며, 청년과 함께,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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