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관 찾아가는 자치분권 토론회<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지난 21일 군민문화회관에서 경남도 주관으로 제12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령군, 진주시, 산청군, 합천군 4개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자치분권 토론회는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주민의 참여와 권리도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자치분권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방동희 교수의 지방자치제도 변화에 따른 기초지자체 대응방안에 관한 특강 이후 자치분권에 관하여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부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주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제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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