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창녕군 드림스타트 열린배움터에서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겨울 이불 기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할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2016년부터 창녕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올해 1월에도 설명절 위문품으로 전기요 25개를 전달했다.

김성수 고객지원팀장은 “최근 기온이 부쩍 낮아지면서 아동들의 건강이 걱정돼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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