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1,045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26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1,045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2월 26일(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25일, 15시) 브리핑 이후 9명(진주184323~184331번) 오늘(26일, 15시 기준) 440명(진주184332~184771번)의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4,77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84명, 완치자는 180,568명이며, 3,919명은 치료 중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256,33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현황을 보면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층에서는 80대 이상이 29.3%, 70대 29.2%, 60대 19.0%가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50대는 5.4%, 18세~49세는 2.7%가 접종에 참여하였습니다.

최근 1주간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이 달(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12월 3주차 총 확진자 수는, 전 주(12월 2주차 2,706명)와 동일한 2,706명이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 역시 전 주(12월 2주차 387명)와 동일한 387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40대가 가장 높은 비율(14.7%)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20대(13.6%), 50대(12.9%), 60대(12.7%)순입니다.

12월 3주차 확진자 중 재감염 사례는 14.89%(403명)로 전 주 12.79%(346명) 대비 재감염 환자의 숫자와 비율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한번 걸렸더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재감염 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확진된 이후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증상이 유사해 진단이 어렵고, 동시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13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우리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청소년(만 14세 ~ 18세) 및 고령층(만 60세 ~ 64세)까지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원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아동생활복지시설 생활자, 다문화가정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위탁의료기관 목록과 의료기관별 무료 접종 대상은 진주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소 예방접종실(☎749-5755)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께서는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 임신부의 경우 산모수첩 등 임신확인 가능한 서류, 다문화가정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제외한 독감 무료접종은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므로, 아직 무료접종을 하지 않으신 대상자들께서는 기한 내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 어린이, 임신부 무료접종 : 2023. 4. 30.까지

아울러, 12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 2가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 중 선택 가능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이 경과하신 12세 이상 시민께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s://ncvr.kdac.go.kr) 사이트 및 전화(☎749-5577)를 통해 가능하며, 직접 예약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시면 됩니다.

또한, 당일접종을 희망하시는 분은 네이버 등 SNS를 통해 제공되는 잔여백신 당일접종 서비스를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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