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협 장학금기탁<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후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을 비롯하여 김홍택씨와 아들 (주)신화건설 김동현 대표가 (사)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햇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 외 5명이 (사)함양군 장학회를 방문하여 500만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지난 7월 6일 김해에서 열린 NH농협생명 BEST-CEO 조기달성 워크샵에서 ‘NH농협생명 BEST-CEO상’을 9년 연속 선정되었고, 지난 5월에는 ‘2022년산 함양 양파 대문 수출 선전식’을 개최하여 뛰어난 품질의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등 국내, 국외로 함양을 빛내고 있다.

같은 날 김홍택씨와 아들 ㈜신화건설 김동현 대표가 (사)함양군 장학회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화건설은 ‘전통의 멋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조경시설물, 조경식재 그리고 고건축이 많은 함양에 의미 있는 일인 문화재 보수(수리, 단청)를 하는 업체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분들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뜻깊고 의미 있는 장학회 운영을 통해 함양의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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