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읍 청년회(회장 강현덕)는 지난 1일 합천읍 마령재 화엄사 입구에서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한신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안명기 합천읍장을 비롯한 합천읍 청년회와 부녀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하여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를 함께 했으며,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시루떡 절단식을 가졌다.

강현덕 청년회장은 “합천읍 청년회가 매년 1월1일에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행사를 하지 못했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내빈 여러분들, 그리고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행사개최 소감을 전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해맞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눠준 합천읍 청년회 강현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을 힘차게 시작한만큼 올 한해 합천읍 청년회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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