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수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중 운수시설 1개소, 판매시설 4개소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점검 대상은 ▲합천 시외버스터미널▲하나로마트 합천농협본점▲다이소 합천점 ▲롯데슈퍼 합천·대양점이며, 전기·소방·방역 분야에 대하여 안전관리 자문단 및 군 관계자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계획서 수립의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비상연락망 구비 여부, 안전 점검 일지 작성 여부 등 확인 및 적절한 위치에 소화기 비치 여부, 수신기·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유도등 점등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합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안전은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소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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