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동 자율방재단, 설맞이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실시<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하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병철)은 지난 19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깨끗한 고향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대동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총 9개소에 실시하였으며, 승강장 내 거미줄 및 날파리사체, 바닥면 쓰레기 등 오물 제거와 벽면에 불법으로 부착되어있는 불법 광고물 스티커 등을 철거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손병철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위해 참석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숙 하대동장은 “평소 눈, 비 등 천재지변에 따라 꾸준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활동해주신 단장님과 단원들한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하대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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