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마스크 기부<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삼화PMI(박준혁 대표)는 지난1일,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에 기업에서 생산한 마스크 5,000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5,000장은 ㈜ 삼화PMI에서 생산중인 식약청 인증 KF94 마스크가 미국 ASTM LEVEL 3 와, FDA 510(k) Clared(K223270) Medical Device Class2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 주촌에 소재한 ㈜삼화PMI는 정밀가공 기업으로 1971년에 설립되어 마스크뿐만 아니라 자동차부품, 냉동공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화PMI 박준혁 대표는 “우리 기업이 생산한 마스크를 지역주민들에게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지역기업에서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마스크 최초 510k 인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업생산품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기업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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