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해시킥복싱협회장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오는 28일 가야문화축제 야외 특설링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회 김해시킥복싱협회장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오는 28일 가야문화축제 야외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킥복싱은 건전한 정신을 길러주고 체력 향상에 뛰어난 스포츠로, 박진감 넘치고 뜨거운 경기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활력을 주어,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권투에서 사용하는 운동에 고난도의 발차기까지 더해지는 활동이다 보니 몸에 축적된 칼로리를 소모하는 양이 상당하고 체력관리나 체형관리를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킥복싱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2개의 종목으로, 전국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 임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단 한사람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길 바란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열기가 더해져 킥복싱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킥복싱인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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