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둘레문화학교<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장애인 문화지원사업 일상을 바꾸는 문화예술 복지관 「둘레문화학교」를 실시했다.

둘레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풍요롭게 하고자 기획하였다. 이에 ‘복을 부르는 생활 속 풍수지리’라는 주제로 주재민 화산풍수지리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장애인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풍수지리와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좋은인연(장유사) 단체에서는 특강 참여자들에게 간식꾸러미를 후원했다. 지역의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인연(장유사)은 2011년 창립된 봉사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활동 및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조재판 관장은 “둘레문화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애인 문화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서부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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