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짜장면 나눔 봉사<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부 청년회(회장 강수익)는 13일 사남면 와룡교류센터에서 사남면 5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년회 임원 등 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야채를 다듬고 썰고, 면까지 뽑아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짜장면을 만들어 8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그리고, 후식으로 준비한 음료, 과일 등을 함께 대접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는 덕담과 건강안부까지 살피는 등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수익 청년회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재규 면장은 “사남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부 청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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