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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절기 양돈농가 예방접종 사업 추진돼지일본뇌염·열병 등 가축질병 관리 강화
김해시청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여름철 돼지 질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돼지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돼지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감염 시 모돈에서 유사산을 일으키며 사람의 경우 뇌염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유행 전에 모든 모돈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돼지열병(CSF)은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감염 시 돼지에서 치사율과 감염 전파율이 높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병할 수 있는 질병으로 매년 1회 이상 모든 돼지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중부지소)의 협조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적정하게 접종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주요 전파요인으로 지목된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바이러스 발견 지점이 계속 남하해 경북 상주까지 전파가 확인되고 있어 양돈농장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지속적인 야생멧돼지 포획을 통해서 ASF 전파 위험 최소화하는 등 ASF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해에는 106개 농가에서 도내 최대 규모인 20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된 국내 최대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한 사료공장, 종축장, 축산물가공업소 등 양돈산업이 밀집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중보건상 위협이 될 수 있는 인수공통병인 돼지일본뇌염을 예방하고 돼지열병을 근절해 한돈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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