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봄을 맞이해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제라늄, 팬지, 금화, 수선화 등 봄꽃 1,500여 본을 식재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24일 봄을 맞이해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제라늄, 팬지, 금화, 수선화 등 봄꽃 1,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부북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신전마을 입구에 제라늄 200여 본, 팬지 800여 본, 금화 100여 본, 수선화 400여 본을 식재해 꽃향기 가득한 꽃길을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은 “화려하고 예쁜 봄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주민들이 봄날의 따사로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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