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상양떼목장 나들이 사진<사진제공=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우리지역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대표 김서형)는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던 장애인들을 위해 24일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합천군지회를 이용하는 장애인 30여 명을 모시고 경남 남해로 장애인 문화나들이 “세상 속으로”를 실시했다.

장애인 문화나들이“ 세상속으로”는 문화여가기회가 부족한 서부 경남 농어촌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나들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체사업(과일바구니 지원사업)으로 실시되어 오다가 올해 사회적 방역기준이 완화되면서 다시 나들이 지원으로 실시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푸른 남해안과 양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경남에너지는 해마다 장애인 문화나들이 외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우리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이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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