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및 추진방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군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내달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1차)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에 적합한 지역의료기관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추진사항 경과보고에 이어 지역의료 현황 및 환경 분석 자료와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주민이 바라본 하동군 의료현실 및 개선방안 등 주제발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말까지 하동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의료혁신TF나 읍·면사무소 총무계로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의료혁신TF(055-880-7173)로 문의하면 된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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