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재개장, 어린이를 위한 스케이트 보조기구 신규 무상 도입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4월 한 달간 보수공사 <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지난 2003년 개장한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은 김해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이용객들이 꾸준히 찾는 지역 명소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기간 사용에 따른 천장 페인트 탈락과 실내 제습기 노후화 문제 등을 전면 재보수하게 되며,향후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빙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5월 1일 재개장과 함께 ‘스케이트 보조기구’를 도입, 빙상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한다. 스케이트 보조기구는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어린이들을 위해 고안된 보조 장치로, 귀여운 펭귄 모양 외관까지 갖추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최상의 시설을 유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 에어로빅, 빙상 및 기타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와 시설을 운영하며 김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강습 및 기타 문의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055-320-1200.

정소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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