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부스 통해 ‘엄마의 손맛’ 브랜드 홍보 박차 

양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 운영 성료<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5일 양산시 신기지구 대표 마을기업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과 ‘제1회 꽃 눈 내리는 북부천’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양산시와 센터는 이곳 행사장에서 시민참여형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중앙동 일대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신기지구·북부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신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탄생한 양산시 도시재생 1호 마을기업인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이 자체 홍보부스를 통해 브랜드 상품 ‘엄마의 손맛’ 전통 장(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손맛’은 신기마을 주민의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한 전통 장류 브랜드로서, 3년 이상 발효시킨 건강한 된장·간장·고추장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상품 3년 된장·간장·고추장과 젊은 층을 공략한 캠핑용 전통 장류 세트 상품을 판매하여 상춘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 정숙자 이사장은 “중앙동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에서 개최된 축제에 우리 협동조합이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엄마의 손맛’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 양산시 대표 장류 생산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사업을 지속해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기업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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