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출범<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2023년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가 출범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소속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재준)은 지난 25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하고 더 활발한 활동 장려를 위해 안전교육,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 자원봉사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자치기구는 올 한해 동안 사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을 위한 기획 및 모니터링, 정책제안,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온새미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유스안, 청소년봉사단,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 동아리 등 총 6개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했다.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깨달았다, 교육이 알찬 덕분에 자치기구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 발대식 뿐 아니라 교육을 함께 해주어 더욱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준 관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K-청소년의 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려고 한다. 그 중심에 지금 여기 모여있는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인공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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