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사진<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해양경찰서 주용현 서장은 4일 소속 경비함정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예방 및 시설･장비의 관리상태 점검을 통해 자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비함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통영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0척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2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통영해경서장은 각 부서의 점검반을 구성해 함께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 보유장비의 작동･관리 상태 ▲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행사항 준수여부 ▲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없는 함정 운용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해경서장은 “통영해경 관할 해상에는 치안요소와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경비함정의 비상출동이 많아 경비함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현장에서 지체 없는 구조활동을 하기 위하여 평소 안전수칙 준수하고 장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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