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생초지점 준공식<사진제공=산청군농협>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 생초지점이 생초면 어서리 305번지에 신축 하고 26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신종철 도의원, 신동복 군의원, 산청군농협 이사·감사 등을 비롯한 조합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기존의 산청군농협 생초지점은 1980년 2월 신축되어 노후화된 탓에 조합원과 농민, 고객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금차 신축된 생초지점은 건축면적 481.45㎡ 규모로 지어졌으며, 영업점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회의실, 365코너 등을 갖추었다.

조창호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깨끗하고 새로운 시설과 함께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농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또한 “생초지점 뿐만 아니라, 산청군농협의 낙후된 지점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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