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무료영화 상영<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 부림 설뫼충효테마파크에서 2017. 의령군 찾아가는 무료영화를 상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저녁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우리군을 찾은 관광객과 부림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니매이션 영화 ‘모아나’를 상영했다.

특히 낮 동안 시원한 야외풀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준비한 영화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좌석에 미리 대기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영화를 관람한 한 관광객은 “무더운 여름 저녁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의령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은 야외 영화 상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29일에는 설뫼충효테마파크에서 한국영화 ‘럭키’를 상영할 예정이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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