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그린협약 체결 공공기관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행사 지원 봉사활동<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2일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그린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80명과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행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행사장 일원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정원경관 관리와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행사 안내, 질서계도, 불편 사항 해소, 환경정비 등의 행사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은 “진주만의 독특한 산지(山地) 국가정원으로 발전할 월아산에서 정원예술 체험과 관람객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정원문화도시 진주”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관리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 일원에 화사한 봄꽃 화단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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