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블루베리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7일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에서 생산된 친환경 인증 블루베리 38kg를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공급했다.

남해군 내 어린이집 아동 현원은 380명으로, 과일간식은 주 1회 아동 1명당 100g을 공급한다.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에게는 식습관 개선 및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농업인에게는 과일소비 촉진으로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남해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을 우선 공급하되, 생산 공급이 어려운 과종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로 공급할 계획이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영 공급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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