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훈가족에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지난 17일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합천군지회 및 7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가졌다.

“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군 관내 문화향유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합천예술인과 재능있는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출연진이 전통무용, 민요, 악기연주, 흘러간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보훈가족에게 문화혜택의 기회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합천문화예술봉사단(대표 전인자)은 보훈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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