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한산대첩축제 대비 여름 꽃 식재<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용남면에서는 지난 28일 제62회 한산대첩축제를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자) 주관으로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취약지 정비 및 여름 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취약지 환경정비 후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여름 꽃 4종, 1,500여 본을 6개 마을 쓰레기집하장 옆에 조성된 꽃 화분에 식재하여 싱그러운 여름 맞이 단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통영시 주민자치특성화 공모사업인‘쓰레기집하장 환경개선을 위한 화분 조성사업’을 통해 동암마을, 죽촌마을 등 환경취약지에 꽃 화분을 조성하여 매분기마다 계절 꽃 식재,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오고 있으며, 올해 화분 조성지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환경취약지 중 적합한 마을 선정에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김옥자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꽃 식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생기 넘치는 용남면 만들기를 위해 조성된 꽃 화분에 물주기, 주변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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